국민은행 매매기준율 환율 확인 방법(feat. 라인페이)

일본 여행을 앞두고 환전을 얼마나 해갈지 은근히 고민중이다.
일본에 쓰던 계좌가 있기도 하고(너무 오래 못 갔어서 가서 출금이 가능할지는 확실치 않지만) 정 안되면 신용카드를 써도 되겠고.
그래도 캐시리스화가 많이 진전되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현금 사용률이 높은 나라이다보니 현금을 조금은 챙겨가는 게 좋겠지 하는 생각은 든다.
 
티켓 판매기가 카드가 되던가? 
쓰다 남은 엔화가 있긴 할텐데.
 
그건 그렇고. 환전을 많이 해갈 생각은 없다!
최근에 알게 된 꿀팁인데 네이버 페이를 라인 페이 모드로 바꿔서 일본 현지에서 쓸 수 있다는 것!
적용 환율은 "대외결제 대행은행의 최초고시 매매기준율"이고 별도 수수료는 없다!
매매기준율인 것도 좋은데 환전 수수료가 안 든다니 너무 좋잖아?
 
https://campaign.naver.com/event/japan_naverxlinepay

[네이버페이 X 라인페이]

 
내 경우 라인페이에 등록해둔 카드가 국민은행이라 국민은행 매매기준율을 확인해봤다.
국민은행 홈페이지>외화예금>외환>환율 
 

국민은행 홈페이지>외환 클릭

 

일본 엔으로 바꾸고 조회 클릭

'환율' 옆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최초 매매기준율을 확인할 수 있다.

 
머니가 부족하면 계좌에서 자동 충전된다고 하니까 많이 전환해둘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라인페이 로고가 붙은 곳에서는 쓸 수 있다고 하는데, 
공항, 3대 편의점, 스타벅스, 백화점,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이자카야...
꽤 업종도 다양하고 (일단 편의점만 되도 꽤....ㅎㅎ) 안 되는 곳도 있기는 할 테니 만능이라곤 할 수 없어도 적절하게 활용하면 편할 것 같다. 현금도 좀 챙겨가긴 해야겠지만 많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느낌.
 
(↓라인페이 쓸 수 있는 가맹점(일본어))
https://aumo.jp/articles/191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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