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2020 여름메뉴 그린파인후룻치노

이디야에서 그린파인후룻치노를 먹어봤어요. 플랫치노와 후룻치노의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과육이 들어간다고 나와 있기는 합니다. (과육의 식감이 더해졌다는 건 그런 얘기겠죠?) 

 

사실 과육은 잘 모르겠고

파인애플 맛이 많이 나요. 

아래쪽의 녹색 시럽은 뭔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달아서 섞어 마셨네요. 그나마 얇게 깔려 있어서 크게 맛을 좌우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비주얼이 예쁘진 않은 것 같아요. 기대했던 것보다는ㅋㅋ

맛은 있고 시원해서 금방 쭉쭉 마시게 되더라구요~

가격은 3500원이고, 당류가 58g(ㄷㄷㄷ)이라 칼로리가 283kcal라고 합니다. 달고 시고 시원한 거 땡기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