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러쉬와 사봉 가격을 비교해봤는데 두 브랜드 모두 일본이 더 저렴했다.
이번에는 록시땅!
사실 개인적으로 사봉이나 러쉬보다 더 친근한 브랜드다.
한국에서도 접하기 쉬운 편이고, 일본에서도 대형 쇼핑몰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적어도 사봉보다는 확실히 많은 것 같고, 특히 핸드크림 향이 마음에 드는 브랜드다:)
알아보니, 록시땅은 일본이 쪼금 더 비싸다.(공식 홈페이지 기준)
30ml 짜리 핸드크림이 일본에서는 1,540엔, 우리나라에서는 15,000원이다.(별로 차이가 없다!)
그리고 스킨케어 상품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이모르뗄 리셋 오일 인 세럼(30ml)으로 비교하면 약간 더 차이가 벌어진다.
일본 9,350엔(93,000원), 한국 87,000원....
한국이 조금 더 싸다!
어차피 일본에서도 록시땅 화장품을 써볼 생각은 안했었지만;)....
(그냥 약국에서 저렴한 스킨케어 제품을 샀었다.... 일본도 나름대로 가성비 좋은 화장품이 충실하다.)
한국에서는 써볼까? 프랑스 뷰티도 좋을 것 같다.
한국 | 일본 | |
핸드크림(30ml) | 15,000원 | 1,540엔 |
핸드워시(300ml) | 28,000원 | 2,640엔 |
비누(100g) | 9,000원 | 990엔 |
샤워젤(250ml) | 29,000원 | 3,300엔 |
바디로션(250ml) | 42,000원 | 4,400엔 |
이모르뗄 리셋 오일 인 세럼(50ml) | 123,000원 | 13,200엔 |
가격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뻔뻔)
대신, 나라마다 조금씩 라인업이 달라서 재미있다.
기프트 구성이라든가 라인업이 살짝씩 다른데, 한국의 세트 구성도 좋지만 일본도 패키지 예쁜 기간 한정 제품들도 많아서 구매욕을 자극하는 편인 듯.
예약 접수 중인 캘린더. 벌써 연말 느낌 풀풀 나는데, 너무 즐거울 것 같다.
이거 한국에는 안 팔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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