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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7

학습된 불쾌감 웹툰, 정확히는 웹툰에 달린 댓글을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개인의 감정도 문화적으로 학습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으로 매장될 만한 큰 오점이 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별것 아닌 일로 치부된다거나 하는 일을 종종 보는 것 같다. 반대로 외국에서는 더 큰 죄악으로 여겨지는 것이 우리나라에는 인식이 부족하기도 한 경우도 있는 것 같고. 예를 들면 학교폭력이라든가, 아동성애라든가, 동성애라든가, 불륜이라든가....(여기서 몇 개가 범죄일까요?) 하물며 웹툰 같은 콘텐츠의 내용이라면 독자가 시비나 호오를 판단하기 쉽지 않다. 작화의 스타일이나 완성도에 따라 캐릭터의 나이를 가늠하기 어렵고 표현 방식에 따라 해석이 180도 달라지기도 한다. 행태를 비판하고자 묘사했지만 누군가.. 2023. 7. 17.
[BL 웹툰] 동정의 형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5. 2.
[웹툰/웹소설 리뷰] 시맨틱 에러(미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7. 16.
[웹툰/웹소설 리뷰] 상수리나무 아래 (초반부 리뷰) *해당 웹툰은 미완결 웹툰입니다.(리디 독점 연재) 광고에서 접하고 흥미가 생겨 보기 시작한 웹툰. 아무래도 리디에서 미는 웹툰인 듯하다. 마법사와 기사가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의 "선 결혼 후 연애" 스토리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은 스토리가 상당히 길어서 아직도 초반부인 것 같다. 어떻게 마무리가 지어질지 아직은 잘 알 수 없지만 너무 재미있다. 미완결이라도 괜찮은 독자라면 추천한다! 일단 이 커플, 너무 사랑스럽다. 여주가 답답하다는 댓글이 있는데 아마 동의하지 않는 독자도 많은 듯하다. 나도 맥은 충분히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말 좀 더듬는다고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캐릭터의 외면적인 매력밖에 읽지 못하는 사람일 테니, 당연히 이 이야기가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겠지. 맥시밀리언은 '집안의 걸림돌'.. 2022.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