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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룸51

[한국어] 비슷한 한자어(1) 가두(街頭): 도시의 길거리 (가두행렬=퍼레이드) 모두(冒頭): 말이나 글의 첫머리 박두(迫頭): 시기가 다다름 연두(年頭): 새해의 첫머리. 연초 경원시(敬遠視): 겉으로는 가까운 체하면서 실제로는 멀리하고 꺼림칙하게 여김. 도외시(度外視): 상관하지 아니하거나 무시함. 굴종(屈從): 제 뜻을 굽혀 남에게 복종함. 맹종(盲從):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따름 묵종(默從): 말없이 따름. 추종(追從): 남의 뒤를 따라서 좇음. 축종(逐從). 단안(斷案): 마지막으로 결정함. 결정된 생각 번안(飜案): 원작의 내용이나 줄거리는 그대로 두고 풍속, 인명, 지명 따위를 시대나 풍토에 맞게 바꾸어 고침. 복안(腹案):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마음속에 담고 있는 생각이나 계획 범용(汎用): 한가지 용도가 아.. 2022. 12. 26.
ITT 비즈니스 일어 번역 시험 합격(1급) 사실 치르고 나서 약간 패닉이었어서 혹시 2급이거나 떨어졌으면 어떡하지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1급 합격이었다! 평가 기준은 아래의 다섯 가지인데, 나는 등가성에서 A, 나머지는 모두 B등급을 받았다.^^ 환산 점수로는 90점. 80점 이상이면 1급이다. 사실 번역문을 바로 적느라 바쁘긴 했다.... 1. 등가성 (Equivalence) 원문과 번역문이 매칭이 되며 원문과 번역문이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가 2. 가독성 (Readability) 번역문이 이해가 가도록 쉽게 읽히며 번역문 자체만을 읽고 무슨 말을 하는지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는가 3. 문장표현력 (Writing Skill) 문맥에 맞게 문장이 구성되었고 얼마나 완성도 있는 문장인가 4. 배경지식 (Background Knowl.. 2022. 12. 18.
ITT 시험 장소 및 시간, 준비물 ITT 시험은 접수할 때 시험 장소가 어딘지 선택할 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나왔다. (문자로 시험 일주일 전에 알려준다.) 일본어 비즈니스 시험은 오후 3시 30분(서울). 시험 장소는 강남역 근처! 강남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통역 시험 준비물: 스마트폰, 마이크, 필기구. 수험표 및 신분증. 번역 시험 준비물: 흑색 볼펜, 수정액 또는 수정테이프, 수험표 및 신분증, 전자사전(오프라인 사전 앱) +보조배터리 여담인데 전자사전은 요즘 파는 곳이 잘 없다. 제조사에서 이제 출시하지 않으니까 그런 건지, 검색해보면 가격이 몇십 만원씩 하니. 나는 당근마켓에서 하나 구매했다. (시험 때 말고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지만 든든하다 ㅎㅎ) 근데 전자사전 내용이 그렇게 많은 단어를 커버해주지 못하는 것 .. 2022. 11. 26.
마징가 제트를 마징가 지라고 읽어야 할까 어릴 적에는 아무 의심 없이 제트라고 읽었었다. 몇 년 전쯤 Z는 '지'라고 발음하는 게 맞는다는 상식(?)을 접했지만 'G'와 발음이 헷갈리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Z를 발음할 일도 거의 없다 보니 '지'라고 읽지 못하고 있었다. 컴퓨터 강의를 듣다가 Z를 제트라고 읽으시는 강사님의 발음에 문득 든 생각. (참고로 젊은 여자 선생님이시다.) 결국 그래서 '지'가 맞는거고 '제트'가 틀린 거야? 어쩌다가 '제트'라고 읽게 된 거지? 사람이 습관을 쉽게 바꾸지 못하듯이, 여전히 '제트'가 친근한 느낌이 있다. 핸드폰 'Z 플립'을 '제트 플립'이라고 하지, '지 플립'이라고 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 '마징가 제트'가 아니라 '마징가 지'라고 읽어야 하는거야? 중대한 의문점까지 껴안고서야, ..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