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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카이노오와리- <死の魔法ㅅ> (죽음의 마법)
죽음에 대한 질문.
순수하게까지 느껴지는 단순한 물음들을 듣다 보면, 기껏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죽어버리는 건 아깝다고 생각하게 된다.
왜 없애 버리려는 거야?
힘들게 발견해왔는데
왜 죽어버리는 거야?
이 세상을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네가 생각한 것은
모두 각각 정답이었다고 생각해
바다도 숲도 모두 나는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죽어버리는 거야?
나는 소중한 동료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째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중하게 대하지 못할까
2.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나카시마 미카 버전과 아키타 히로무(아마자라시)버전이 있다.
둘 다 색다르게 완성도 있는 느낌이라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마자라시 버전이 더 차분하게 듣기 좋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꼈던 깨달음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내가 너무 성실해서 힘든 거구나.'
내가 죽고 싶었던 것은
차가운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사랑받고 싶다고 우는 것은
사람의 온기를 알아버렸기 때문에
죽는 것만 생각해버리는 것은 분명
사는 것에 너무 성실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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