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리뷰6 [네이버 웹툰] 흑요석의 신부 이 웹툰이 왜 갑자기 눈에 띄었는지 모르겠다. 우연히 눈에 띄어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다. 특히 초반부에 몰입도가 좋았다.로판 버전 '연프'라니? 세계관과 설정이 참신하게 느껴졌다.('보석'이나 '보석함'이라는 이름은 약간 오글거리지만, 주인공들이 모두 보석을 콘셉트로 한 화려한 외양으로 변신해서 참가한다는 설정이기도 하고 우리말스러우니 그냥 넘어가자.) 마법으로 신분과 원래 모습을 바꾼 비밀스럽고 화려한 콘셉트도 흥미진진했고, 그걸 표현하는 그림체도 찰떡이어서 눈이 즐거웠다.(개인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옵시디언과 알렉산드라이트다.) 사실 '방송'의 취지인 '내면만 보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결혼하기'는 로판 세계관 속에서도 비현실적인 이상인 듯하다. 애초에 젊은이.. 2025. 4. 26. [웹툰/웹소설 리뷰] 시맨틱 에러(미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7. 16. [웹툰/웹소설 리뷰] 상수리나무 아래 (초반부 리뷰) *해당 웹툰은 미완결 웹툰입니다.(리디 독점 연재) 광고에서 접하고 흥미가 생겨 보기 시작한 웹툰. 아무래도 리디에서 미는 웹툰인 듯하다. 마법사와 기사가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의 "선 결혼 후 연애" 스토리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은 스토리가 상당히 길어서 아직도 초반부인 것 같다. 어떻게 마무리가 지어질지 아직은 잘 알 수 없지만 너무 재미있다. 미완결이라도 괜찮은 독자라면 추천한다! 일단 이 커플, 너무 사랑스럽다. 여주가 답답하다는 댓글이 있는데 아마 동의하지 않는 독자도 많은 듯하다. 나도 맥은 충분히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말 좀 더듬는다고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캐릭터의 외면적인 매력밖에 읽지 못하는 사람일 테니, 당연히 이 이야기가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겠지. 맥시밀리언은 '집안의 걸림돌'.. 2022. 6. 6. [웹툰 리뷰] 후궁공략 ※해당 웹툰은 미완입니다 ================ 개인적으로 가상현실 게임을 모티프로 한 작품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현실감이 반감된다고 느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현실→작품 속 현실→작품 속 게임 속 현실'이라는 가상 속의 가상 현실이라는 것은 정말로 멀게 느껴지곤 한다. 특히나 친숙하지 않은 게임은 더더욱 몰입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지 않을까. 다만, '후궁 암투'라는 테마는 어느정도 익숙한 세계관이기는 했다. 황제의 총애를 받아 신분 상승을 꿈꾸는 스토리만 해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겨울 정도로 다양하지 않나. 게다가 플레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특성과 가상현실이라는 신기술이 접목한 게임이라서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거기.. 2022. 5.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