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2 일본어가 귀찮은 이유 나는 일본어를 좋아한다. 자기 표현이 강하지 않은 것도 스트레스가 적어서 좋고, 문자와 발음이 귀여운 것도 좋아한다. 그렇지만 최근 일본어가 참 귀찮은 언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특히 온라인에서 너무나 조잡해진다는 점이다. 타자를 칠 때 로마자로 입력하거나 히라가나로 입력한 뒤 한자로 변환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따위는 다시 말해봐야 새삼스럽고. 일본어에서 사용하는 문자만 한자, 히라가나, 가타가나 3개나 된다. 한국어는 기본적으로 한글 하나에 숫자와 로마자(알파벳), 비밀번호 보안을 위해 특수문자가 더해지는 정도라면, 일본어는 한자, 히라가나, 가타가나에 더해 숫자와 로마자, 특수문자를 사용하고 거기에 각 문자에 전각과 반각의 개념이 추가된다. 漢字 かんじ カンジ KANJI kanji KANJI kanj.. 2024. 7. 21.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와 생활비 문득 일본에서는 어떻게 돈을 모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나도 일본에서 직장을 다녀본 경험이 있지만 그렇게 긴 기간은 아니었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일본에서도 돈을 불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돈을 모으기만 했었다. 아마도 일본에서 오래도록 살았다면 뭔가 돈을 굴릴 방법을 모색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방법이 있었을까? 일단 일본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메리트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저금리인 건 알았지만 검색해보니 마이너스 금리라니. 금리가 마이너스로 내려간 걸 본 적 없는 한국인으로서는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은행에 돈을 맡겨놓으면 이자가 붙지는 않고 오히려 돈을 더 내야 하기라도 하는 건지? -> 검색해보니 다행히 일반 예금자에게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기야.. 2023.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