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이팝2

포기하고 싶을 때 듣는 제이팝 2곡 1. 세카이노오와리- (죽음의 마법)죽음에 대한 질문. 순수하게까지 느껴지는 단순한 물음들을 듣다 보면, 기껏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죽어버리는 건 아깝다고 생각하게 된다. 왜 없애 버리려는 거야? 힘들게 발견해왔는데 왜 죽어버리는 거야? 이 세상을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네가 생각한 것은 모두 각각 정답이었다고 생각해 바다도 숲도 모두 나는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죽어버리는 거야? 나는 소중한 동료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째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중하게 대하지 못할까 2.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나카시마 미카 버전과 아키타 히로무(아마자라시)버전이 있다. 둘 다 색다르게 완성도 있는 느낌이라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마자라시 버전이 더 차분하게 듣기 좋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꼈던 깨달.. 2023. 8. 5.
로맨틱한 세븐틴 일본어 추천곡 요즘 세븐틴 노래에 빠졌다. 한국어 노래도 좋지만 일본어 노래도 좋은 곡들을 발견해서 몇 곡 소개해본다. 어쩌면 이렇게 로맨틱하지? 멤버들 일본어 발음도 별로 위화감이 없고, 곡 리듬이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는 곡들이라 듣기 좋았다. (번역하다보면 글자수가 원곡과 달라지니까 리듬이 깨지기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연인에게 하는 사랑 노래라고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팬들에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1. Call call call! (2018.05.30) 2018.12.25.(한국어 첫공개) 개인적으로 한국어보다 일본어 곡이 훨씬 좋다! 한국어 버전보다 일본어 버전이 먼저 나온 곡이어서 그런지 일본어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せかせかせかせか~せかすのヤダ로 이어지는 가사도 그렇고! 파워풀한 노래라 듣고.. 2023.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