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새1 우연히 마주친 직박구리! +왜가리, 백로까지 (서울) 오늘 카페를 다녀오다가 직박구리를 만났어요. 아파트 울타리 위에 앉아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발견했네요. 도심에서 자연의 조류를 만난다는 게 되게 요즘 잦아서 신기하더라구요. 맨날 참새만 보다가..ㅎㅎ 뭔 새인가 해서 찾아보니, 딱 직박구리더라구요. 이참에 예전에 청계천하고 중랑천에서 발견한 새도 찾아보니 각각 왜가리와 백로였습니다. 왜가리하고 백로가 색깔이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신기했어요. 몸 전체적으로 회색이라서 나무색이랑 정말 비슷하죠. 볼 주위에만 밤색 줄이 들어가 있어서 귀여워요~~ 나무 위에서 잘 지내고, 열매를 좋아하는 새라네요:) 도심에서도 볼 수 있는 새라니 너무 반갑네요ㅎㅎ 그리고 물가에서 볼 수 있는 왜가리와 백로 사진도 보세요!ㅎㅎ 뚝방 산책하다가 이런 새들을 만나면 되게 반갑고 사진 .. 2020.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