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회계접수 실패했다고 했었는데.. 어찌저찌 보러 갈 수 있게 됐어요!! 엄청 먼 지방이지만...ㅠㅠㅠㅠ
아무튼 시험보러 들어갈 때 핸드폰은 안되고 일반 전자계산기는 가져갈 수 있다고(준비물)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쿠팡에서 제일 저렴하고 귀여운 걸로(?) 샀어요.ㅎㅎ
카시오는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그래도 일제 브랜드가 가격대비 무난하고 튼튼하다는 이미지가 제 안에 있어서 카시오로 낙찰. 어쨌든 제일 저렴한 걸로.
미니계산기라 조금 사이즈가 작아요. 되게 아담합니다. 여자 손으로도 다 가려질 정도..?
저는 사용하는 데에는 전혀 지장 없고 가벼워서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다만 손 크신 분들은 좀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어요..;ㅅ;
그리고 전체적인 사이즈가 작다 보니, 버튼도 그렇게 크지도 않고 눌림성이랄까, 숫자를 눌렀을 때의 느낌이 그렇게 분명하게 와닿지는 않은 것 같아요.
10자리까지 누를 수가 있고, 세금 계산이 가능하다는 것 같네요. 설정방법은 안내서에 적혀 있었는데 한국어 설명이 없었어요ㅠㅠㅠㅠ 영어 해석해야 함...
그리고 태양광+배터리 2중 충전식이라서 따로 건전지를 교체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한데 나중에 만약에 교체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시험용으로 급하게 대충 구입한거라 이런 점은 좀 불안한 점이 있긴 합니다.
양면테이프에 계산기를 붙여서 케이스처럼 끼워서 쓸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냥 접이식이라 고정이 안 되고, 접착제가 남을까봐 불안하기는 하네요.
입력을 안 한 채로 6분이 지나면 CASIO라는 글자가 딱 뜨고 숫자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가볍게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좋은 귀여운 미니 계산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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