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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페를 다녀오다가 직박구리를 만났어요. 아파트 울타리 위에 앉아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발견했네요.
도심에서 자연의 조류를 만난다는 게 되게 요즘 잦아서 신기하더라구요. 맨날 참새만 보다가..ㅎㅎ
뭔 새인가 해서 찾아보니, 딱 직박구리더라구요.
이참에 예전에 청계천하고 중랑천에서 발견한 새도 찾아보니 각각 왜가리와 백로였습니다.
왜가리하고 백로가 색깔이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신기했어요.
몸 전체적으로 회색이라서 나무색이랑 정말 비슷하죠. 볼 주위에만 밤색 줄이 들어가 있어서 귀여워요~~
나무 위에서 잘 지내고, 열매를 좋아하는 새라네요:)
도심에서도 볼 수 있는 새라니 너무 반갑네요ㅎㅎ
그리고 물가에서 볼 수 있는 왜가리와 백로 사진도 보세요!ㅎㅎ
뚝방 산책하다가 이런 새들을 만나면 되게 반갑고 사진 찍게 되는 저.
왜가리는 머리에 검은 줄이 있고, 몸에 회색 줄무늬가 있어요. 멋있죠? 부리는 노르스름한 색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로! 처음엔 백로랑 왜가리가 어떻게 다른가 싶었는데 백로는 이름 그대로 하얗답니다. 아무 무늬도 없고요. 부리는 검은 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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