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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그리운 그곳

일본 컵라면 정복4. 생면 느낌! 멘즈쿠리(麺づくり) vs. 멘쇼쿠닌(麵職人)

by aonuri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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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튀기지 않은 건면 라면이 있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라면도 튀기지 않은 라면이에요! 

마루쨩에서 나온 멘즈쿠리 라인! 탄탄멘하고 돈코츠 말고도 미소도 있었던 것 같아요. 꽤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있었는데 저는 주로 탄탄멘을 먹었던 것 같아요. 뭔가 매워도 그렇게까지 맵지는 않은 느낌. 미소 베이스라 그런가?  

 

튀기지 않아서 큰 컵인데도 398kcal밖에 안 된답니다.

그래도 익히는 데 살짝 시간은 더 걸리는 편. 뜨거운 물을 붓고 5분 기다려야 해요~ 

 

튀기지 않은 면과 3종 스프.
건더기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건더기는 먼저 넣고, 나머지 2개의 수프(분말스프, 액상스프)는 먹기 전에 넣어주라고 돼있었네요. 

 

완성~ 

매콤고소한 탄탄멘 맛ㅎㅎ 

 

쇼유 돈코츠 맛!

간장+돈코츠로 짭짤하고 부드러운 맛의 맛:) 

이것도 322kcal라 한끼 식사로 되게 부담이 적죠. 

 

기름져 보이는데 이 시기엔 잘 먹었습니당ㅎㅎㅎ

기름진 건 국물뿐이고 면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꽤 일본식 라멘의 생면에 가까운 느낌이라 컵라면인데도 인스턴트 느낌이 덜해서 정말 애용했던 라면 중 하나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느낌의 시리즈.

라면은 몸에 나쁠 거라는 편견을 깨주는 그런 라면들이 일본에는 적지 않아서 참 좋았어요. 다음에도 그런 컵라면 소개해드릴게요~~ㅎㅎ 야채가 듬뿍 들어간 컵라면과 컵수프입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멘즈쿠리 라면은 마루쨩에서 나온 거고, 비슷한 제품으로 닛신에서 나온 멘쇼쿠닌(면직인)이라는 게 있거든요! 튀기지 않은 생면 느낌의 면이랍니다. 전립분을 써서 밀가루보다는 좀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면도 있답니다. 

 

면에 점점이 박힌 밀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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