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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일본 컵라면은 컵라면과 야채수프의 결합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제품명이 '돗사리 야채'인데 どっさり가 듬뿍, 잔뜩 있어서 묵직한 그런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랍니다.
말 그대로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다는 거!
대신 나트륨이 적지 않으니 컵라면은 하루에 한 개씩만 먹도록 합니다:)
뜨끈-한 야채수프 먹는 느낌이에요. 뭐랄까 토마토 수프 있죠. 그런 맛이에요. 칠리토마토라는데 그렇게 맵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물을 부으면 부풀어올라요ㅎㅎ 얼핏 적어 보여도 은근히 듬뿍 들어 있답니다.
사실 야채는 거의 양배추예요. 물에 젖은 양배추라 아삭한 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나는 야채:-)
제 취향에는 맛있었어요. 지난번에도 소개했지만 컵라면은 목이 건조하다 싶을 때 점심으로 곧잘 먹었었네요~
맵지 않아요. 일본에서 짬뽕맛이라는 것의 인식은 뭔가.. 해물과 야채가 들어가면 짬뽕이라고 하는 인식인지.
해물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야채가 듬뿍 들어간 컵라면. 어떠세요? ㅎㅎ
한끼로는 부족한 감이 있으니 뭔가 밥이나 계란 같은 거라도 더해서 먹으면 나름 괜찮답니다ㅋㅋㅋ
일본에 가시면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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