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기를 합격해야 실기를 볼 수가 있는데,
1. 필기
필기는 그냥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 앱으로도 많이 있으니까 많이 풀어보면서 감을 익힙시다. 저는 초반에 컴퓨터 학원을 다녔는데 학원에서 인강을 제공해 줘서 인강을 듣고 풀어보기는 했었네요. 꼭 필요한 것 같지는 않고, 그냥 문제를 많이 풀어서 단기간에 머리에 주입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ㅎㅎㅎ..
중요한 건 실기인데, 첫 시험에서 너무 공부를 안 하고 봤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유난히 시험이 어려웠던지...(?) 한번 떨어졌습니닼ㅋㅋㅋ 아마 전자겠죠.. 컴활 2급은 딸만하다고 들어서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방심 금물)
이번 시험은 다 풀었으니 합격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 실기
40분만에 푸는 건데 시간은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딱 맞더라구요. 천천히 풀면 살짝 헤매서 넘어간 걸 수정할 정도의 시간이 남기도 했고요. 그래서 속도보다는 정확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교재는 영진닷컴 이기적 기출문제집을 추천합니다.
영진닷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교재에 나오는 기출문제 파일을 다운받을 수가 있어요. 그걸로 실제로 문제 풀듯이 한 5-6회쯤 풀어보면 충분해요. 풀다 보면 출제되는 함수가 거의 비슷비슷해서 확실하게 기억에 남더라구요. (왜 첫시험에 이렇게 공부 안했냐 후회할 정도로...)
자기 두뇌를 맹신하지 마시고, 꼭 직접!!! 풀어 보세요. 그래야 손에 익고 머리에 남아요.
저는 처음에 유튜브 해설강의를 들었는데, 제가 집중력이 안좋은지(?) 그냥 한귀로 들어와서 한귀로 빠져나가더라구요.
남이 하는 거 말로 설명으로 보거나 듣는 거랑 실제로 푸는 거랑은 확실히 달라요.
특히 '조건범위', '합계범위', '값' 등등... 이런 말을 함수 설명하면서 적어줘봤자 딱 안 와닿거든요. 그냥 단어의 나열로 보일 뿐...
그 함수에, 어떤 순서로, 어떤 형식의 인수가 들어가야 하는지!!! 그걸 익혀야 해요.
함수마다 순서도 다 다르고(어떤 건 조건을 먼저쓰고 어떤 건 범위를 먼저쓰고 어떤 건 계산할 셀을 먼저 넣고 그러니까...) 해서 헷갈리거든요ㅠㅠ 그러니까 헷갈리지 않으려면 직접 풀어보는 게 제일 좋아요.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풀다 보면 좀 규칙이 보일거예요. 데이터함수는 범위를 다 먼저 넣는구나, 뭐 이런...?
그리고 함수 마법사로 힌트 좀 얻어가면서 풀면 저절로 공부가 됩니다. 요령도 생기고요.
한 하루에 2회차분씩 풀어봐도 3일이면 6회차 푸니까:)
3일만 딱 투자해서 기출문제만 풀어보고 가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럼 화이팅해요!!
(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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