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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58

일본 컵라면 정복10. 저칼로리 컵라면 다이어트 중에 컵라면은 피하게 되는 음식인데요. 일본도 꽤 건강 챙기는 분위기가 강해서 그런지 다이어터들한테 먹힐 것 같은 컵라면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맛이나 양의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신기하게 당질을 줄여서 칼로리를 낮춘 제품들이 있어요. 오늘은 그런 컵라면 좀 소개해 볼까 합니다. 참고로 양이 더 적거나 야채가 많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생면으로 만든 컵라면은 앞 포스팅에서 소개를 드렸으니 패스합니다. 1. 묘조 저당질면 로카보 누들 총 칼로리는 187kcal.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여기서 표기한 당질은 총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뺀 나머지다. 참고로 우리나라 신라면 컵라면과 비교해 보려고 하니 당류가 단 3g이라고 적혀 있는데, 읭? 싶다. 우리나라 당류 표기법은 일본의 그것과 차이가 있는 것인지... 2020. 10. 1.
김해 웰킨호텔 숙박후기 김해에 시험 보러 갔을 때 숙박했던 호텔. 호텔 겸 모텔. 생각했던 것보다 주변에 모텔이 많았다.. 유흥업소도 보이고 해서 여자 혼자 가기에는 좀 불안한 위치. 모텔에 숙박하는 것도 조금 익숙해졌다. 그런데 영 편하지는 않달까(...) 입구에서 예약 확인하고 체크인했는데 잘 못 찾으시더라. 숙박객이 많아 보이지도 않았는데. 방음은 어땠더라? 벌써 몇개월 됐다고 기억이 안난다() 혼자 숙박하는 거였는데 냉장고에는 음료 2개씩 들어있다.(다 마셨음...) 어메니티는 체크인할때 받았는데 나름 충실하게 들어 있다. 칫솔이 두 세트 들어있었던 것을 보면 이것도 2인용인 듯. 마스크팩은 가져간 게 있어서 안 썼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푹신한 느낌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사진으로 봐도 그렇고... 여름이기는 했는데.. 2020. 9. 26.
[웹소설 리뷰]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무슨 이벤트로 웹툰을 보다가 소설을 정주행했다. 완결이 나 있는 소설이라니 타의로도 자의로도 멈추지도 못하고 결국 현질해가면서 다 읽었다. 몰입력이 좋은 소설이고 속도감도 좋다. 무엇보다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필체가 유려하다. 필력이 좋기도 하지만 설정도 가치관도 스토리도 섬세하게 짜여져 있어서 몰입도를 높여주는데다가, 결정적으로 로맨틱하다. 7명의 남주가 나오니까, 7배 로맨틱하다. 7배 야하기도 하고..? 파격적이라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을까? 뭐 어떤가, 어차피 판타지 소설인데. 다소 비현실적인 로망을 품는데도 누가 뭐랄 건가. 1. 제목에 대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다. 어떤 관점에서 보자면 '사기'당했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처음 저 제목만으로 읽기 시작했을 때에 상상했던 음.. 2020. 9. 8.
시청역 데이트 : 마라탕, 덕수궁 돌담길 요즘은 바깥 출입을 거의 하지 않고 있지만,, 사진 정리할 겸 올려봐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났다가, 마라탕을 먹으러 방문했던 '천궁전 마라탕'. 시청역에서 나름 맛집이더라구요:)ㅎㅎ 다른 마라탕집이랑 비슷하게, 재료 골라서 결제하고 기다리면 완성돼서 나오는 방식. 무게가 부족할까 봐 채소랑 버섯, 면 듬뿍에 고기까지 추가했더니 만 2천원 정도 나왔더라구욬ㅋㅋㅋ.. 꽤나 비싼 마라탕. 맛은 있었어요~ 시청역 데이트 하면 덕수궁 돌담길은 걸어 줘야죠!! 배부르게 먹고 소화 시킬 겸 한바퀴 걷기 좋습니다:)ㅎㅎ 얼른 마음껏 바깥에 돌아다닐 수 있게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