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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심사

당뇨식단에 고대곡물 카무트를 더해보았습니다

by aonuri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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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당뇨신데 뭘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르시겠다구 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시거든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이길 수 있겠지 싶은 마음에 저도 당뇨 식단 같은 것 많이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얼마 전에 카무트라는 곡물을 알았는데 당지수가 되게 낮은 곡물이라더라구요. 40인지 44인지. 우선 다른 곡물보다도 훨씬 낮은데다가 셀레늄, 루테인 등 들어본 영양소들을 포함해서 각종 아미노산도 풍부한 곡물이라는 말을 듣고 구입했어요. 

배송이 엄청 빨리 왔거든요! 하루만에 발송되어서 이틀만에 왔거든요. .. 받아서 바로 밥을 지어 보았습니다. 

 

우선은 500g짜리 3봉지

밀봉 지퍼가 달려 있는 포장이어서 이대로 놓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사광선이나 고온다습한 곳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되어 있고, 개봉 후에는 밀봉해서 냉장보관하라고 하네요. 

좋은 점이 이렇게 많습니다.. 

좋은 탄수화물이라든가 알카리성이라든가 하는 표현은 왜 좋은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지만(ㅋㅋ), 아무튼 다른 것들은 분명히 좋은 것 같아요. 

GMO가 아니라는 마크를 포함해서 여러 마크가 있네요

캐나다, 미국, EU등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인가 봐요. 

 

고대 원시 곡물 카무트. 요즘 텔레비전이나 뉴스 같은 각종 매체에서 주목받고 있나 봐요. 특히 서양에서는 꽤 많이들 먹는 것 같아요. 

카무트. 

이 카무트로 밥을 지어봤어요. 따로 불리지는 않았는데 다음엔 30분 정도 더 불려서 넣어 볼까봐요.

원래 식감이 이런 건지 모르겠는데 우려했던 만큼 딱딱하지는 않았는데 탄탄한 보리 같은 느낌은 있었어요. 통통하게 불어나서 충분히 씹어서 먹기 좋았네요. 꼭꼭 씹어먹게 되어서 식습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쌀1:카무트1 +보리 약간

기다랗고 노란 게 카무트에요. 줄이 있는 게 보리랑 비슷해 보이는데, 보리는 하얀 색에 줄이 있는 거에요:) 

쫀득쫀득한 식감이었네요. 몸에도 좋을 것 같아 앞으로도 애용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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