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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을 때 자주 녹차를 마셨어요. 카테킨이 혈관 건강에 그렇게 좋다며 일본에 있을 때 어떤 시골 노인들이 녹차 재배하면서 술에도 녹차가루 타마시고 페트병에도 녹차가루 타마시는 방송을 봤거든요.ㅋㅋ
커피 카페인보다 위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마시기도 편하고 맛도 있어서 녹차 정말 좋아하는데요.
특히 여름에는 뜨거운 물에 티백 우려내기가 두배는 꺼려지는 것 같아요. 뜨거운 차에 얼음을 넣는 것도 싫고 말이죠..
찬물에도 잘 녹는 녹차가 있어요. 가루녹차인데, 일본산이기는 하지만 쿠팡에서도 팔고 있군요...!
앗 유통기한이 지났었네요. 멀쩡해서 몰랐네요.
젓지 않아도 잘 녹아요.(오른쪽은 물만 바로 부은 사진입니다)
스푼으로 한숟갈이나 반숟갈만 넣으면 되는데 귀찮다고 저처럼 넣으면 갑자기 확 나오기도 하고 감질나게 나오기도 하고 그럽니닼ㅋ
정말 깔끔한 녹차 마시는 느낌이에요. 시중에 판매되는 페트병 녹차음료 마시는 느낌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목넘김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티백과 달리 떫은 맛도 전혀 없어요.
녹차 마셔야 되는데 티백은 번거롭고 맛이 없어서 싫다 싶으면 이 제품 강추해요.
또 한컵 마셔야겠어요. 분명 이토엔 오이오차랑 농차 하나씩 두 팩을 사온 것 같은데 왜 없는지..ㅠㅠ
일본 갈 수 없는 시기라 비싸도 수입제품을 구매해야 하나 싶어지네요ㅠㅠ
우리나라에도 이런 제품 나오면 애용할 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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