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6 웹소설(역하렘게임~) 남자캐릭터 정리 를 (멋대로) 줄여서 역하렘게임으로 적은 것입니다. 사실 아무리 소설 속 캐릭터라 해도 인물인 만큼 다양한 면면을 갖고 있고 또 독자들도 다들 받아들이는 모습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애정 가는 소설이라 마음 정리할 겸 간단하게나마 정리해 본다. 며칠 전에 적은 리뷰만으로는 도무지 잊히질 않아서. 1. 나드리카 노예 출신. 금발에 제비꽃 색 눈동자를 가진, 천사처럼 아름다운 외모의 첫번째 첩. 순종적이고 참을성이 강해서 쉽게 흥분하거나 섣불리 반항하지 않는다. 마법 재능을 타고났다. 섬세하고 착하다. 이런 사람일수록 화가 나면 무섭다는 말을 증명하듯이... 마법을 체득한 뒤로는 통제력을 잃으면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사랑은 그 사람의 결핍이 되기 위해 애쓰는 게 아.. 2020. 9. 11. [웹소설 리뷰]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무슨 이벤트로 웹툰을 보다가 소설을 정주행했다. 완결이 나 있는 소설이라니 타의로도 자의로도 멈추지도 못하고 결국 현질해가면서 다 읽었다. 몰입력이 좋은 소설이고 속도감도 좋다. 무엇보다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필체가 유려하다. 필력이 좋기도 하지만 설정도 가치관도 스토리도 섬세하게 짜여져 있어서 몰입도를 높여주는데다가, 결정적으로 로맨틱하다. 7명의 남주가 나오니까, 7배 로맨틱하다. 7배 야하기도 하고..? 파격적이라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을까? 뭐 어떤가, 어차피 판타지 소설인데. 다소 비현실적인 로망을 품는데도 누가 뭐랄 건가. 1. 제목에 대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다. 어떤 관점에서 보자면 '사기'당했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처음 저 제목만으로 읽기 시작했을 때에 상상했던 음.. 2020. 9.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