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코난 OST 모음 플레이리스트를 듣다가 꽂힌 노래.
일본어 원곡도 좋은데 더빙곡(?)도 운율을 잘 살렸다.
원곡의 가사랑은 많이 달라졌지만 박자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좋다!!
일본인이 부른 한국어 노래라 약간 'ㄹ' 발음 같은 게 뭉개지는데 그 발음이 싫지 않은 게 신기하다.... 발음도 어려운데 이 높은 노래를 한국어로 불러준 게 감동..ㅠㅠ
all at once
君からもらった言葉へ
返すタイミング無くして
ズルいだけにはなりたくないから
声にならない想いを
聞いてくれたら
不器用でも素直になるでしょう
心の扉を少し開けば
この想いに理由はいらないはずでしょう
言葉にできない気持ちがあるから
黄昏時に身を任せる
暮れ残る花を照らす
星明かりが舞う
悠久の時に二人は魅せられて
暮れ残る花を照らす
いま空に輝く
一瞬が永遠になる
空が晴れるように
名前すらも忘れられた星座たちが
もどかしい僕を叱るようで
雲間に流れて空に集えば
この想いも言葉にできるはずでしょう
空と海の境目が溶け合う頃には
揺蕩う波に星が広がる
暮れ残る花を照らす
星明かりが舞う
悠久の時に二人は魅せられて
暮れ残る花を照らす
いま空に輝く
一瞬が永遠になる
空が晴れるように
永遠と言う文字に
願いをただ1つ込める
黙ったままでも
側に居れれば
刹那を超えれば
恋と言うなら
僕からその横顔に答えを出すから
もうすれ違わないように
暮れ残る花を照らす
星明かりが舞う
悠久の時に二人は魅せられて
暮れ残る花を照らす
いま空に輝く
一瞬が永遠になる
ただ空が晴れればいい
また逢えます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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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사
너에게 내 맘을 거짓이 없게
전하고 싶은데 고민만 해
네 생각에 점점 더 복잡하기만 해
두 눈을 감아 나 고개를 들어
내 마음속 별 따라 너에게 닿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
마음의 창을 조금 열어 조용히 속삭여 봐
네가 있는 그곳 어디 찾아 전할 테니까
구름 사이 숨은 태양 빛이 닿는 그길 따라
나를 기다리는 너의 곁에 날아가
둘이 하늘에 만든 저 은하수 별의 다리를 지나서
잊혀진 줄 알았던 너의 향기 나를 감싸네
우리 둘을 기다린 저 은하수 너를 닮은 꽃을 비추고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너를 내 두눈에 감고
끝내 깨어나 일어나 놓는다 다시 그려본다
익숙해지네 하루도 다시 널 찾는다
나의 발에 너만 원해 하늘 위 뛰어본다
저 하늘에 태양마저 잠이 든 순간에도
하늘에 꽃이 피고 또 지고 바람 따라 춤을 추고
나를 기다리는 너의 곁에 날아가
둘이 하늘에 만든 저 은하수 별의 다리를 지나서
잊혀진 줄 알았던 너의 향기 나를 감싸네
우리 둘을 기다린 저 은하수 너를 닮은 꽃을 비추고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너를 내 두눈에 담고
이 세상이 우리를 갈라놓아 나누려 하려해도
너의 곁에 꿈의 응원 내일이 그리고파
지워지지 않을 일이 지금 이 순간들만
언제라도 너의 곁에 돌아오는 그를 닮아
나를 기다리지 않게 하길
둘이 하늘에 만든 저 은하수 별의 다리를 지나서
잊혀진 줄 알았던 너의 향기 나를 감싸네
우리 둘을 기다린 저 은하수 너를 닮은 꽃을 비추고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너를 내 두눈에 담아두고 영원히 우리 다시 만날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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