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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우리나라에도 일본 젤리(구미) 제품이 많이 수입되어 나오고 있는데요. 어째 아직까지는 풋쵸 구미를 오프라인에서 찾아보지는 못해서 아쉬워요.(귀국 이후에 일본에도 못 간 지 오래 됐네요ㅠㅠ)
구미가 아니라 '풋쵸'는 아시는 분들은 많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의 마이쮸 같은 캬라멜 같은 캔디(?) 말이에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제가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제품은 풋쵸 '구미'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쬐그매서 입이 심심할 때 먹기에 딱이에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요구르트통만한 통에 들어있는데, 식감이 적당하게 단단하고 입에 달라붙지 않는 식감이라 좋아해요ㅎㅎ
애기도 아니고 이런 것에서 묘한 재미를 느끼는 저..ㅎㅎ
정가는 100엔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세금이 붙으면 110엔 정도겠네요.
일반적으로 자주 보이는 맛은 포도랑 소다맛(사진)이에요. 소다맛에는 메론소다와 소다맛 구미가 들어있고, 포도맛에는 포도맛과 요구르트맛 구미가 들어있어요. 한 통에 두가지 맛이 들어있어서 더 쉽게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ㅋㅋㅋ얼마나 작은지, 뚜껑에도 꽤 많이 들어가는 것 같지 않나요?
예전에 오키나와에 다녀왔을 때 공항에서 풋쵸구미 오키나와 한정 맛을 팔길래, 취향저격을 당했더라죠....
바로 한 팩 가져왔어요.
시쿠아사와 파인애플 맛이에요. 오키나와 느낌 나는 새콤한 맛이랍니다:)
아마 오프라인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쯤이면 가격이 2배는 되겠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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