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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게 항공권, 숙박비, 현지에서 쓴 교통비, 쇼핑비, 식비로 나눠봤다.
1. 항공권
442,300원
2. 숙박비
첫째날 8,600엔
둘째날~셋째날 15,000엔
총 23,600엔(3박)
3. 현지에서 쓴 돈
교통비: 13,430엔
쇼핑(소비세 포함): 23,203엔
식비: 17,695엔
총 54,328엔(누락한 게 더 있을 수도 있음)
5/11 | ||
교통비 | ¥5,730 | |
쇼핑 | ¥4,543 | |
식비 | ¥4,236 | |
5/11 총계 | ¥14,509 | |
5/12 | ||
교통비 | ¥1,440 | |
쇼핑 | ¥9,282 | |
식비 | ¥4,572 | |
5/12 총계 | ¥15,294 | |
5/13 | ||
교통비 | ¥3,260 | |
쇼핑 | ¥5,290 | |
식비 | ¥6,708 | |
5/13 총계 | ¥15,258 | |
5/14 | ||
교통비 | ¥3,000 | |
쇼핑 | ¥4,088 | |
식비 | ¥2,179 | |
5/14 총계 | ¥9,267 | |
총계 | ¥54,328 |
54,328엔
ㄴ누락한 항목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총 예산은 약 120만원 정도.
항공비를 제외하면 7.5~8만엔 정도 썼다. 한화로는 75만원 정도 될까.
숙박비도 제외하면 식비, 교통비, 쇼핑 등으로 1일 10~15만원 정도의 소비 수준이다.
(여행지에서 행복한 이유. 한국에서도 매일 15만원씩 먹고 쓰면 분명 행복하겠지?)
돈은 아끼면 좋지만 여행지에서는 스트레스 풀러 간 만큼 지나치게 아끼지는 말자는 주의라 그래도 절약을 의식한 것은 아니고, 먹고 싶은 건 먹고 사고 싶은 건 샀는데 이 정도.
도쿄 여행은 쇼핑이라는데 한국에서 소비 습관이 남아있어서 돈을 한꺼번에 엄청 많이 쓰질 못하겠다. 항상 이상하게 세금 제외 5천엔을 채우지 못해서 면세 받는 데에 실패했다...^^;
나름 작정하고 사려고 해도 꼭 사고 싶다는 소비욕구가 드는 물건은 많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정작 돌아와서 생각나는 것들이 있기도 하다.
그래도, 그걸 안 산 만큼 수중에 돈이 남았겠지.
언젠가 또 놀러 가면 되니까.
즐거웠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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