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여행55

그리운 일본 구미 제품 '풋쵸 구미' 요즘에는 우리나라에도 일본 젤리(구미) 제품이 많이 수입되어 나오고 있는데요. 어째 아직까지는 풋쵸 구미를 오프라인에서 찾아보지는 못해서 아쉬워요.(귀국 이후에 일본에도 못 간 지 오래 됐네요ㅠㅠ) 구미가 아니라 '풋쵸'는 아시는 분들은 많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의 마이쮸 같은 캬라멜 같은 캔디(?) 말이에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제가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제품은 풋쵸 '구미'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쬐그매서 입이 심심할 때 먹기에 딱이에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요구르트통만한 통에 들어있는데, 식감이 적당하게 단단하고 입에 달라붙지 않는 식감이라 좋아해요ㅎㅎ 애기도 아니고 이런 것에서 묘한 재미를 느끼는 저..ㅎㅎ 정가는 100엔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세금이 붙으면 110엔 .. 2020. 3. 29.
일본 아오모리현의 벚꽃축제 정보 슬슬 벚꽃축제 시즌이 다가오네요. 코로나 때문에 외부활동은 자제하고 있지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한동안 거주하던 일본 아오모리현의 벚꽃에 대한 정보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벚꽃 시즌이 다가오면 마트에서도 핑크핑크하게 장식된 관련 상품들을 매대에 진열하고 판매하는데요. 관련 정보를 이렇게 게시해두기도 했네요. 우선 아오모리에서 벚꽃명소라고 하면 제일 유명한 건 '히로사키공원 벚꽃축제' 이죠. 저도 거의 매년 보러 갔답니다. 특히 밤벚꽃이 정말 예쁘고, 포장마차도 잔뜩 나와서 먹거리도 즐기고 히로사키시도 관광하구요.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토와다시의 벚꽃거리도 좋아요. 히로사키는 멀다 싶다면 토와다시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벚꽃과 소나무가 기나긴 거리 양옆으로 늘어서 있어서 색채 대비가 .. 2020. 3. 23.
광화문 디타워에서 마이쥬스 구입하기 오랜만에 광화문에 나갔어요. 사실은 시청~남대문 거리서부터 걸어갔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계단으로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에서 왼쪽(교보문고에서 나올 때 기준)으로 디타워가 있어요. 폴바셋이 있는 건물. 건물 이름이 디타워인 건 최근에 알았네요ㅋㅋㅋ 여기 일층에 아케이드 거리처럼 짤막한 거리가 있거든요. 오늘 가보니, 고디바도 있고 에그드랍도 있고 떡집도 있고, 카페, 김밥가게도 있고 은근히 좁은데도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저는 고디바에 들렀다가 몇년만에 마이쥬스에 갔어요!!ㅎㅎ 아직도 있었구나! 하고 반가운 느낌이 들었네요:) 입구 앞에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202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