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 어법에 이은 포스팅입니다.
쓰기는 우선 패스하고 문제 지문이 짧은 '창안' 파트부터 볼게요.
정답: 1번
사진의 톱니바퀴는 서로 다르지만 맞물려서 잘 돌아간다는 말을 한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1번) 혹시 모르니 조건에 안 맞는 문구를 걸러내는 식으로 풀면 되겠죠. 2번 문구(소수의 엘리트~)는 '조화'라는 주제에 부합하지 않으니 탈락이고, 4번과 5번은 긍정문이 아니어서 탈락이에요. 3번은 '친근함'이라는 단어는 '톱니바퀴'에서 나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표현인 것 같네요.
정답: 5번
나머지는 단어의 이미지가 다 잘 어울리는데 5번은 다르죠. '끊임없이' 물줄기를 뿜어 올린다는 말에는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라든가 '열정' 같은 단어가 들어가야 어울리겠어요. 적어도 '여유'는 전혀 아니겠죠. 게다가 '변화'라뇨. 분수는 같은 일만 하는데요.
정답: 3번
정답: 5번
기사의 사례는 그야말로 '행운'으로, 우연히 좋은 결과가 나온 건데, '노력'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니죠.
정답: 5번
못으로 결합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하지만 오래 견디지 못하고 삐걱거린다고 했죠. 그러니 외적 자극은 맞겠지만 조직의 결속을 강하게 하는 것(3번)은 아니고, 나머지는 '외부'라는 단어조차 없네요.
정답: 5번
내부의 합의로 결속력이 더욱 강해진다는 말이 나와야겠죠? 가장 정확한 것은 5번입니다.
정답: 1번
(ㄱ)="목재의 특성이나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종류(집, 가구 등)에 따라 '삼장부 짜임', '쌍장부쌍턱 짜임', '연귀촉 짜임'과 같은 수많은 기법이 있다."
'목재나 제품의 특성에 맞는 기법'=>'조직의 특성에 맞는 합의 방식'
정답: 3번
(가)는 보는 각도에 따라 보이는 모양이 다르다는 것(b)을, (나)는 군맹무상(a)을 표현하고 있어요. 시각에 따라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하니, (d)는 옳은 말. 각자 만져서 경험한 부위만을 보고 물체를 떠올린 것이죠. (e)도 옳은 말입니다. 관점의 차이라기보다는 자신이 경험한 것밖에 알지 못해서 전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오판해버린 경우이니, 적절하지 않은 것은 (c)입니다.
정답: 4번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사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겠죠. 논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4번입니다.
정답: 4번
그림 (나)를 활용하여 <보기>를 비판하는 논리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찾는 문제예요.
4번은 시각장애인이 더 사물의 본질을 깊게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틀렸죠. (나) 그림에서 시각장애인들은 코끼리를 알아내지 못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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